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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the Habitual - word200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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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다 아무도있다 그러나 없다 아닌가있나? 없는 것 같아 아니다 없다고 했지? 그것은 진실 진실은 없다 있다는 거짓 거짓은 있다 있다는 진실 아무도 몰라 아무도 없어 그래서 몰라 아무도 있어 그래도 몰라 정답은 있다 아니다 없다 있다는 진실 없다는 진실 없다는 거짓 있다는 거짓 나는야 아무다 누구도 나는 나는 누구도 될 수 있다 진실이 거짓이 되 듯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정답은 있다 그리고 있다는 진실의 이중성을 파악해버린 고3 때의 나. 그리고 지금은 진실이 거짓이 되듯의 진실성을 파악해버렸다. 조금 있으면 나는야 아무다의 확고함을 깨닫게 될 수 있을까. 키와 몸무게의 숫자들로 내 성장을 설명할 수 없다면 도대체 무엇이 설명해줄 수 있는걸까. 혼자 알 수 없는 생각을 하기도 하며, 혼자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기도 하며 가끔 삽질을 무한대로 반복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너무나 즐거운. 혼자 '폭력적으로' 놀기를 꽤나 좋아함. 그러기 위해선 서점같은 폐쇄적인 공간이 필요함.

여기는 제가 주의깊게 읽었던 기사나, 혹은 마음의 동요를 일으켰던 시, 감동받았던 문학작품, 혹은 감성을 느꼈던 글들을 올릴 예정이예요. 때로는 제가 쓴 글도 올라갈 예정인데, 으음.. 글을 자주 쓰지는 못할 것 같군요.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는 말이 있지만, 뭐 글실력을 늘이기 위해 글을 쓰지는 않을 거예요. 그냥 제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서, 문자로 남겨두고 싶어서, 그리고 가끔은 공유하고 싶은 주제들이 있기 때문에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은 사회문제도(-_-가끔씩) 다룰 예정이예요.제가 좋아하는 주제의 글은, 주로 과학,예술, 그리고 약간 철학적 색깔을 가진 글들이예요. 그리고 가끔 인문어학쪽 글도 관심있게 볼 때가 있구요. 가장 관심없는 건 사회문제인데..에..경제쪽은 특히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뭐 이런놈이 다 있어? 어떻게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을 수가 있냐"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겠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저만의 방식이 있다니까요. 사회문제라면 구성원 대부분이 문제로 느껴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제가 문제로 느끼는 것들에 대해서만 (가끔씩) 생각하고 글 적겠습니다.


덧글 1개

  잼빵이
훔.. 어쨋든 혼자만의 시간을 정말 필요한 듯..
난 호젓히 혼자 생각하는 자체가 즐겁기도 하더라고....   20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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