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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아~ 매우 피곤200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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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학교엘 가주었다.
동행한 사람은 학원에서 만난 귀엽디 귀여운 동생~ (85...라는..85년에도 사람이 태어나는군)
성균관대 역의 모습은 너무나 정겹다. 그리고 후문앞 공사하는 모습도.
학교 안 수많은 남학우와 남자들도 참 익숙한 광경이지 (같이 간 녀석은 적응 못하는...)
학교 안에 사람이 무지 많길래 이상하게 여겼는데 오늘은 신입생 글쓰기소양시험 날이었다
공대앞에 "정통 간담회"라고 붙은 걸 보고 정윤이가 생각나서 문자를 날렸는데
이미 예관쪽을 거닐고 있었는데 답문이 왔다 "대강당 옆~" 이라고...
생각끝에 결국 가지 않기로 했다 - 같이간 녀석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귀차니스트다.

그리고 같이 간 녀셕의 학교를 미리 구경가보기로 했다. (수원역 근처에 있지)
수원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대략....너무 멀었다 -_-;;;; 정말 멀었다..
학교에 어떻게저떻게 도착해서 구경했는데, 꽤 깨끗하고 좋았다 (흠 역시...부러웠지)
학교밖 훼미리마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해도해도 너무 안 오는 것이었다.
편의점 창문에 버스 안내문이 있었는데...글쎄 -_-ㅋㅋㅋㅋㅋㅋㅋㅋ

『 시간표대로 버스 안옴, 잘 들어오지도 안음, 그냥 기둘렸다 타세요,
    급하면 택시타세요』 라고 써있었다. 약 3분여간 너무 웃겨서 기절했던 거 같다.

이제부터 수원역 구경~
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2002년 5월쯤), 그때랑 너무 달라졌다. 멋있고 좋아졌다.
수원 CGV도 생겼다. 웬지 학교 다니면서 혼자 자주 갈 것 같다 (ㅋㅋ)
참, 오락실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PUMP랑 DDR옆에 파라파라 댄스퀸이란 게임기가 있었다.
한 소녀가 뒤돌아서서 그걸 연습중이었다 (보니까 다 외우더라...)
혼자서 막 각기를 하면서 열심히 연습중이었는데, 미안하지만 너무 웃겼다.
수원역 애경백화점도 쫙 한번 돌아주었지 -_-;; 지금은 아주 피곤해 죽을 지경이다.

휴~ 오늘은 정말 너무 많이 걸어서 허벅지와 몸통을 연결해주는 관절이 너무 아프다.

+) 플러스. 수원역 앞에서 단체로 (대학생들로 추정) 한 20여명이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하나님은 수원시민을 사랑하십니다"라는 내용이었는데. 듣자마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서울 시민은...?"

덧글 1개

  kritiker
나 서울시민'-'//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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