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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기억20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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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상처를 줬던 사람은 잊지 않는다
아무리 애를 쓰고 웃어보려고 해도 마음으로 웃어지지 않는다
난 원래 소리지르고 사람들끼리 헐뜯고 싸우고 그런거 딱 질색인 놈이다
그런거 알면서 나 들으라는 양 딴 사람 얘기하는거, 나 싫다
아무리 그 사람이 잘못을 했더라도 둘이 해결해야할 문제 아닌가?
"너도 알아야 해"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듣기는 하겠지만 현실을 외면할것이다
더군다나 그 사람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 그걸 알면서 그럴 수 있는 거냐?

덧글 2개

  kritiker
상처준다-상처받는다의 경계는 어디 있을까? 나는 상처입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 그러면 '넌 날 상처입혔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내게 준 고통을 알고 말하는 걸까? 아니라면 바보같아.   2004/01/12  

  헤드위그
내가 상처입는다는 사실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넌 날 상처입혔어'라고 말함과 동시에 상처받고 상처주고 그러는 거 같아. 에효.   20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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