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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10시간 동안 혼자놀기, 최악의 동선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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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정각에 집에 들어왔다 - 아빠 엄마 다 자고 있고, 마루만이 날 반기는고나
원래 일요일은 쉬라고 있는건데 T^T 난 오늘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기록과 기억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오늘 하루는 정말 너무나도 노곤했다)
여하튼 오늘의 동선 중 명동은 가히 최악의 선택이라고 하겠다!! 윽 생각만 해도 -_-+
구로공단역근처 정확히 말하면 어딘지 잘 모르는 곳에서 친구를 만났다
점심부터 아무것도 못 먹은 나는 기다림에 지쳐있었으나 아이스크림 하나에 넋이 나감
막차를 놓칠까봐 뛰어뛰어서 집 가장 가까이에 오는 5524번 막차를 타고 무사 귀향

기다리느라 무심히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다가, 문득 기다림에 대하여 생각
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 이 시가 정태의 나레이션 버전으로 생각났다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등으로 시작되는 그 시)
더불어 이신영의 독백도 - 기다리는 건 왜 오지 않을까로 시작되는 그 독백

덧글 2개

  워언
정말 힘든.. 동선이었다고 생각=_=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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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만 아니었어도 괜찮았을텐뎁   200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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