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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환절기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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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추웠다. 니트 하나 입고 갔었는데 어찌나 춥던지 원 -_-
그래도 피크닉을 맛나게 먹으면서 집에 왔다 , 그 차디찬 피크닉을 말이다.
이런 날씨에도 불쾌지수가 100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과외 갔다가 버스를 기다리면서 느꼈다. 원래 2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지만 아 정말 -_-+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손에 있는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 (아까워서 꾹 참았다)
과외 하는건 좋은데, 교통편 때문에 가끔 때려쳐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집에 오는데 버스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가 나왔다. 수능 얘기였다.
난 수능에 대해 정말 아련하고도 깊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래서 순간 감상에 빠졌다.
- 라디오에서 수능이 한달쯤 남았대...한달...아직 잊혀지지 않았어
이라고 문자를 2명에게 보냈는데, 아주 기가 막힌 답문이 왔다.
한명은 - 응..잊지마!! 그 기억이 우릴 연결해주는거야 - 라고 보내왔고
다른 한명은 - 규랑 봉천에서 마지막 헤어지면서 인사한 것 - 이 생각난다고 보내왔다

덧글 3개

  희진MIKI
명륜매점에서는 피크닉을 팔던가..왜 안보이지.   2004/10/14   

  헤드위그
글쎄. 명륜가면 네스티 복숭아맛을 애용하지.   2004/10/14   

  워언
네스티 레몬맛도 맛있음.(단, 날씨 더울때;;)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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