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위그 since 2002.8

 

 


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폴라로이드와 자전거2004/10/17
헤드위그http://hedwig.byus.net

외할머니 생신이라, 외갓집에 다녀 온 날. 자료구조 숙제를 외면하고 말이다.
한번 모이면 주구장창 먹는지라 배가 기분이 나쁠 정도로 불렀다. 크.
슬슬 졸리고 그럴 무렵 굉장한 장난감을 발견했다. 이모가 가져온 폴라로이드.
원래는 필름이 비싸서 못 찍는건데, 가족사진 찍는겸 해서 마음대로 갖고 놀았다.
오오, 이쁘다. 디카와는 또 다른 매력이 넘쳐난다- 해서 하나 갖고 싶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는데 (정말 오랜만이다.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인가)
처음 핸들을 잡았을땐 약 2분여간 비틀비틀 정신이 없었다.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고.
그럭저럭 제 페이스를 찾고나서부턴 씽씽 날라다녔지 뭐. 밤이라 더 신났다.
자전거 타고 신나게 달리면서 맞바람 느끼는 기분은 해본 사람만이 알 거다.

휴, 이제 자료구조 숙제는 어찌할까.

덧글 2개

  잼빵이
째는거지..   2004/10/18   

  헤드위그
지금은 3시 57분, 결국 다 못하고 그냥 자기로 했어. 그래도 많이 해서 기뻐 (반어법). 내일 아침 9시 수업에 제대로 졸게 생겼어 T.T;;   2004/10/18   
이전글

  시험기간 입니다 [4]

헤드위그  
다음글

  꽤나 졸리다 [2]

헤드위그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