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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수강신청 & 여러가지20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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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수강신청. 일단 책가방에 담아 놓은 과목들은 모두 다 성공 했다.
한가지 고민은 화요일. 화요일9시수업 직후 8시간 공강후 6시 실습이 있기 때문에.
저 무시무시한 공강을 내가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심히 고민중이다. 실습은 꼭 듣고 싶고. 딜레마다.
전공 6개 - 컴퓨터구조, 알고리즘, 유닉스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입문, 데이터베이스, 실습3
교양 1개 - 일상생활의 역사 또는 영미문화의 이해 로 수강할 예정이다. 꽉꽉 채운 20학점.

금요일날 과외한후. 밤에 집으로 오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거다. 밤공기가 차가워서.
When I Fall In Love 를 흥얼거리면서 불렀다, 원래 흥얼거리는건 좋아한다. 노래방은 싫어하지만.
부르고 걸어오는데, 지나가던 어느 젊은 여자가 날 보고 씨익 웃었다. 덩달아서 나도 씨익 웃었다.
기분 좋은 밤거리에 의미심장한 웃음의 교환. 아아 기분 좋아. 요새는 작은 일들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고현정의 봄날을 오늘 1,2,3 회 합쳐서 봤다. 그럭저럭 재미난데 무언가 1% 부족한 느낌이다.
그에 반해 한강수타령은 정말 '옛날' 드라마 같아서 좋아한다. 사람들도 얘기들도 다 옛날 드라마 같다.
편의점 한 구석에 서서 씨네 21을 훑어보았다. 끝 부분쯤 정말 재밌는 칼럼 하나를 읽었다.
읽으면서도 표정변화가 심하게 생성되던 톡톡 튀는 글이라 누가 쓴거야! 라면서 기쁨에 차서 보았는데.
정미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것 같은 이진경이었다. 음 재미나고나. 웬지 생활의 발견을 실천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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