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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비망록 혼자 놀기 가디록-환절기 기록과 기억 불협화음 가입 로그인
이사 - before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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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내 방이었다. 책장정리랑 옷정리를 힘겹게 마치고 책상서랍을 테이프로 막아 놓은 모습. 책상 위에는 손수 지켜온 핸드폰 + 박스(?) + 디카 + 그리고 쓰고 다닐 모자 및 입고 다닐 옷이 놓여있다. 책상 위 박스의 정체는 바로 이것이었다. 고이고이 정말정말 아끼는 것들을 담았다. 통장, 도장.... 몇몇 소중한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 그리고 인화한 사진들, 여러가지가 담겨져 있다. 박스 하나에. 이 화물차 때문에 아빠랑 아저씨들이랑 좀 큰소리가 났었다. 보라! 너무 작지 않은가. 우리집 짐을 다 싣기 위해선 저런 차 3대가 필요했다. 쯧쯧. 이렇게 보니까 웬지 쓸쓸해보인다. 창밖에 저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만 해도 전망이 훨 좋았었는데. 내 방문앞에서 바라본 거실 사진. 내 방 사진도 갖고 있지만 너무 더러워서 올릴 수가 없다 -_-; 재밌어 하는 포비 입을 한 동생 그리고 끝까지 나가기 싫어하는 마루 (갇혀 있느라 고생했다). 차 타고 오는 내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지- 우리 마루랑 쪼롱이를 위해 육포 하나 던져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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