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도들의 풋풋한 이야기! - 드라마 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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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면 세상의 모든 ...



이교수         그건 틀린 생각이에요.
박교수         왜요.
이교수         지금 박교수는 다른 과목은 다 형편없어도 한가지 재능만 있으면 입학을 시켜야된다는 거잖아요.
박교수         해킹과 프로그래밍은 인코딩과 디코딩입니다.
                  이 두가지 기술은 천부적인 재능과 창조성, 응용력, 집중력이 필요한 거라구요.
이교수         공학은 단순한 기능이 아니에요. 사물의 원리를 파악하고 정리해서,
                  그 원리를 바탕으로 창조력과 상상력을 더하여 보이지 않던 어떤 것을
                  손에 잡히는 실물로 발전시켜 나가는 거라구요.
박교수         아이구 정말 논리정연하시군요. 그런데요.
이교수         그런 것들을 파악하자면 뛰어난 수리력은 물론이고 일정 정도 이상의 언어능력도 필요하죠.
                  그리고 세계를 상대로 기술을 연마해 나가는데 영어는 필수구요.
박교수         아 그런거야 일단 입학을 한 다음에 천천이 공부해나가도 되는 거잖아요.
                  괜히 그런 거 땜에 정말 재능 있는 아이들을 놓치는 게 더 문제 아닙니까.
이교수         박교수
박교수         글세 난 정말 아까워서..
이교수         박교수는 지금 공학도를 키우는 교수에요? 아니면 그냥 단순 기술자를 양성하는 교관이에요?
박교수         ....예?
이교수         제 질문이 아직 이해가 안되세요?



물론 현실 사회에는 수많은 벽이 있음. 성적증명서와 졸업 증명서도 그 벽들 중에 하나임.
이 벽을 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음. 남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대문 열쇠를 받아낼 수도 있고. 망치로 부숴버릴 수도 있고. 아예 무시할 수도 있음.
그러나 가장 멋진 방법은 날개를 다는 것임.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면 세상의 모든 벽들은 다 발 아래 있음.
그럼 그 날개는 어디서 파는가. 그것은 바로 내 마음 속에 있음. 그럼 이걸 어떻게 꺼내서 등에 다는가.
그 방법은 내 컴퓨터 안에 파일로 들어있음. 알고 싶으면 최고의 해킹 실력으로 들어와서 꺼내갈 것.
파일 이름은 WING.TXT입니다. 하하하.

Hit : 3558 
겨운 아............ 보고싶다. 또. 보고싶다.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면 세상의 모든 벽들은 발 아래 있음~

2005/10/31 - Delete
뉴징 누구나 때로는 문 밖에 서보아야 한다. 이 부분도 좋았던 것 같아요^^

2006/07/28 -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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